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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트러플 알고 계신가요? 고급 요리에 주로 사용되던 트러플이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트러플 뜻과 가격, 트러플 오일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트러플 뜻? 트러플이란?

트러플이라고 하면 낯선 이름일수도 있는데요. 트러플은 식용버섯으로 잘 알려진 송로버섯을 말하는 것입니다. 송로버섯은 땅속의 나무뿌리에 붙어 자라나며 다 자라기까지 약 7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트러플 뜻은 영어로 덩이줄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나무뿌리에 붙어 자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정 지역에서만 서식하고 다 자라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트러플 가격은 1kg에 500만원에 거래될 정도라고 합니다. 때문에 서양에서는 트러플을 땅 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부를 정도로 귀한 식재료로 손꼽힙니다. 



트러플은 오일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데요. 트러플 오일이란 오일의 침체로 제조되며, 트러플의 향이 그대로 베어나는것이 특징입니다. 트러플 특유의 향이 강해 단 몇방울만 사용해도 충분한데요. 



송로버섯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버섯으로 꼽히는 만큼 트러플 오일의 가격도 비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되는 트러플 오일의 가격은 천차만별인데요. 트러플 오일 제품중에는 실제로 트러플의 첨가 없이 합성 물질을 통해 인공 향을 내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트러플의 함량과 가격을 잘 비교해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트러플 오일은 고기, 생선, 파스타, 소스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거나 화장품에도 이용되는데요. TV 프로그램에서도 여러 차례 트러플 오일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특히 백종원, 돈스파이크, 화사 등이 트러플오일을 자주 사용하면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식재료로 알려져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화사가 짜장라면에 트러플 오일을 듬뿍 뿌려 먹기도 했는데요. 화사는 향미를 진하게 느끼고 싶어 과하게 넣는 편이라고 했습니다.



요리에 트러플 오일을 사용할때는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이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몇방울만 소량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러플은 오일 뿐만아니라 트러플 소금이나 꿀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트러플이 화장품에도 활용되고 있는데요. 



화이트트러플이 첨가된 페이셜 오일이나 트러플 미스트, 에센스, 아이크림 등 트러플의 항산화 효과가를 얻을 수 있는 화장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트러플에 대한 궁금증 해결되셨나요?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송로버섯이지만 미식가라면 트러플 오일 한번 활용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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